이번 달의 일본관광지는 ・・・・
「오우메(靑梅)
第35回
관광관련 게시판으로..Go!

녹음에 감싸인 상가에서 옛 정취를 느낀다!

뻔한 도쿄 시내 관광에 지친 분들이라면 한 번쯤 둘러 볼 도쿄 근교 도시가 하나 있다. JR도쿄역에서 다치카와를 거쳐 90분. 오쿠타마의 관문으로 알려지면서 풍요로운 자연에 이끌린 이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도시가 바로 오우메다. 관광지이면서도 베드타운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 마을에서는 옛 정취와 영화를 테마로 한 독특한 마을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빼놓지 않고 둘러보시길!!

열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쇼와 시대로!

전차에서 내려 사방을 둘러보면 플랫폼 북쪽으로 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크고 작은 산들이 가까이 다가와있다. 가게와 빌딩들이 즐비한 평범한 역 앞 풍경을 자아내는 남쪽과는 대조적인 풍경으로, 이곳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라는 사실을 실감나게 증명한다.

개찰구를 향해 걷다보면 플랫폼 중간쯤에 창문에 스탠드글래스를 붙인 목재 건물이 눈에 띈다. 간이 소바집이다. 오우메는 쇼와 시대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마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데 그에 맞춰 2007년 3월에 역 자체를 새롭게 개장하면서 서서 먹는 소바집도 만들었다.

마을을 장식하고 있는 영화 간판들!

열차의 도착과 출발을 알리는 멜로디는 1970년대에 인기 있었던 애니메이션 [비밀의 앗코짱]의 주제가다. 2년 전에 [천재 바카본][비밀의 앗코짱]등으로 유명한 아카츠카 후지오 만화가의 박물관이 이 마을에 있기 때문이다.

원래 오우메와 전혀 관계가 없었던 아카츠카 만화가와 이 마을을 연결시칸 것이 바로 도시를 장식하고 있는 옛 영화 간판들이다. 구 오우메가도를 따라 늘어선 상가에는 어김없이 옛 영화 간판들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12년 전, 이 마을 출신의 간판화가 구보 반칸씨가 그린 것이다. 바로 이 간판들 때문에 오메가 옛 정취를 살리는 마을로 변신하게 됐고, TV에 소개된 간판들을 우연히 보게 된 아카츠카 만화가가 이 마을에 흠뻑 빠져 직접 박물관을 짓게 했다고 한다.

구 오우메가도를 걸으면 잇따라 영화 간판들이 사람들을 맞는다.[제3의 남자][7년만의 외출][아라비아의 로렌스][요짐보][도쿄이야기]등 일본 영화 뿐만 아니라 낯익은 해외 영화들의 명작들을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낡은 상가 건물들과 잘 어우리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향수가 담긴 아기자기한 잡화점

[오우메아마츠카후지오박물관] 바로 옆에는 도예와 액세서리 등 현지 작가들의 오밀조밀한 작품을 선보이는 귀여운 잡화점이 있다. 이름은 [가차망상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낯익은 천들로 만든 고양이 인형이다. 이것들은 1940년~60년대에 오메에서 만들어진 침구용 면직물을 이용해 만들었다. 지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지만 전성기에는 700곳이나 됐다는 면직물 상가의 위용과 향수를 인형안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 가게는 독특한 모양의 전화 박스와 소박한 목재 버스정류소 등을 구석 구석에 배치하는 등 미술과 결합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프로젝트의 발신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또 4년 전부터는 이 가게 바로 옆에 있는 신사에서 매달 세 번째주 수요일마다 각종 고예품 전시와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풍요로운 자연과 느긋한 여유

독특한 거리 정서를 실컷 느끼고 다시 도쿄로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시 북쪽에 위치한 이와쿠라 온천지로 이동해 하룻밤 묵으며 느긋하게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또 봄이라면 2만 5천 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우는 요시노바이고, 여름이라면 거대한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물이 어우러지는 미타케 계곡을 찾아 하이킹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第3回 닛코
第4回 하우스텐보스
第5回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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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回 札幌雪祭り(삿뽀로눈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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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回 湯元温泉(유모토온천)
第11回 에비스(恵比寿)
第13回 오키나와(沖縄)
第14回 가마쿠라(鎌倉)
第15回 나라(奈良)
第17回 도쿄 디즈니 씨(東京ディズニ-シ-)
第18回 고베()
第19回 하코다테(函館)
第20回 아사쿠사(浅草)
第21回 하마마츠쵸(浜松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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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5回 아소산
第26回 다이칸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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