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일본관광지는 ・・・・
「오오시마 大島
第34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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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가득한 섬에 화산의 흔적!

도쿄라는 대도시에 질렸다면 같은 도내에 있지만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오오시마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딱 좋은 곳. 특히 2월부터 3월 말까지는 동백 축제가 열리니까 한 발 앞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화산이 남겨 준 천혜의 자연풍광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섬을 둘러 싼 동백나무 숲

배를 이용하면 화려하게 꾸며진 제트선을 탈 수 있다. 해상을 가르며 이즈제도의 최북단 섬 오오시마에 도착하면 기모노에 전통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웃으며 손님을 맞는다, 이곳에서는 3월 말까지'동백 축제'가 열린다. 도립오오시마공원 안에 있는 동백 정원에서는 5천 그루의 동백나무와 450종 3700그루의 원예 품종을 즐길 수 있다.

물이 잘 빠지는 토양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기후가 동백이 자라기에 최적이라 꽃이 피어있는 시기는 11월부터 4월까지 무려 반 년에 달한다고 한다. 또 기름을 짜서 쓰거나 방풍림을 조성하기 위해서 등 오오시마의 생활이나 문화에서 동백은 유용한 자산이라 섬 안에는 무려 300만 그루의 동백이 심어져 있다는 것이다.

불과 20여 년 전에 분출했던 화산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도쿄도 오오시마쵸는 사방이 52km에 달하는 섬이다. 이 섬의 상징은 중앙에 솟아있는 미하라산. 210년 만으로 알려졌던 1986년의 분화는 일본인의 기억에는 아직도 선명한 사건이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분화구와 사막은 관광의 필수 코스. 마치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풍경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시간을 잊게 하는 바닷속 조개 여행

프랑스어로 '바다의 궁전'을 의미하는 조개 전문 박물관. 도수산시험장에 근무했던 분이 오랫동안 모았던 콜렉션을 마을에 기증해 1990년에 개관했다. 한사람의 콜렉션이라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이곳에는 모두 3000종류의 조개가 전시되어 있다.

남북 1000km에 달하는 이 일대의 바다는 온대에서 아열대에 속하는 조개의 보고다. 현재까지 2300종류의 조개가 발견되어 있는데 실제로 서식하는 조개는 그 10배에 달할 것이란다. 산호가 뿔처럼 자라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것부터 보라색과 오렌지 색 등 눈부실 정도의 화려한 조개까지 형태나 색, 크기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다채로움에 시간을 잊게 된다.

노을과 함께 하는 온천욕

이곳은 불과 22년 전 화산이 폭발했던 곳이다.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산박물관. 당시 매스컴들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무시무시한 화면을 전국에 내보내 사람들을 벌벌 떨게 했는데 정작 주민들은 불꽃이 튀지 않게 되자 바깥쪽 분화구 근처까지 구경을 가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듯 계속된 화산 폭발의 흔적은 지금도 곳곳에 남아 관광지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지층절단면은 150만 년 전부터으 ㅣ분화에 의해 퇴적된 경석등이 쌓이고 쌓여 높이 30미터, 길이 600미터의 장관을 만들어 냈다. 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하마노유는 1986년 분화 후 솟기 시작한 온천.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을 즐기며 화산이 내려 준 혜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가는 길 1. 도쿄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 고속선 이용하면 1시간 45분

가는 길 2.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는 35분

가는 길 3. 도쿄 조후 비행장에서는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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