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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은 거리가 가까운만큼 일본의 어느곳에 있을때는 마치 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중 한 곳. 서울의 청담동과 비교되고있는 다이칸 야마를 소개해본다.
다이칸야마의 메인 스트리트인 하치만도리(八幡通り)는 다이칸야마 아도레스(アドレス), 다이칸야마 플라스(プラ─ス), 라펜테(ラ・フェンテ) 같은 대형 복합쇼핑시설이나 셀렉션 숍과 인테리어 가게들이 집결해 화려한 쇼윈도에 마음을 뺏길 수 밖에 없는 세련미 넘치는 거리이다.
반면, 큐야마테도리(旧山手通り)는 나트막한 건물이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계속되고 밋밋한 콘크리트 건물과 잘자란 가로수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책하기에 그만인 거리이다.
하지만, 이때 무작정 돌아다니기보다는 다이칸야마는 크게 하치만도리(八幡通り)와 큐야마테도리(旧山手通り)가 V자 형태로 교차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두고 그 교차점을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복잡한 골목길을 돌아다닐 때도 방향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1969년에 개점한 이래 다이칸야마의 상징으로 군림하고 있는 '힐사이드 테라스'(ヒルサイドテラス)는 큐야마테도리(旧山手通り)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칸야마에 도착한 후 하치만도리 하치만도리(八幡通り)와 큐야마테도리(旧山手通り)를 체크 했다면 다음은 그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 보자.
패션, 잡화 등 오너의 개성이 느껴지는 작고 멋진 가게들이 많아서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비스 역에서 다이칸야마(代官山)로 이동할 때는 맛있는 라면가게가 많기로 유명한 코마자와도리(駒沢通り)를 따라 걸어가면 되는데, 이때 배가 고프다면 라면 한 그릇을 맛보고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참고로 일본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의 주인공인 모모코(후카다 교코)가 고향인 시골마을 시모츠마에서 멋진 드레스를 사기 위해 두시간 반을 걸어서 원정을 간 동네가 바로 다이칸야마라는 사실도 알아두자. 궁금하다면 미리 영화를 한 번 보고 가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좋은 방법!
아오야마와 함께 도쿄에서 손꼽히는 멋쟁이 거리로 꼽히는 다이칸야마 일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미리 다이칸야마 지역 포탈 사이트인 http://www.daikanyama.ne.jp를 방문해서 관심있는 가게 이름과 지도, 방문시기의 이벤트 및 세일정보 등을 미리 체크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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