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일본관광지는 ・・・・
나라(奈良)」
第15回
관광관련 게시판으로..Go!

"애마토노쿠니(大和国) 나라(奈良)"

1. 나라는 어떤 곳일까?

나라현(奈良県)은 일본의 가장 오래된 수도였으며 일본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 하고 있다.

사방으로 오사카후(大阪府), 교토후(京都府), 와카야마현(和歌山県), 미에현(三重県)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교토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일본 예술과 문학의 요람이기도 한 나라는 불교가 대대로 이어지는 천황의 강력한 후원에 의해 크게 번창하였다.

나라의 조용한 거리를 걸다보면 마치 역사의 한페이지를 산책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나라현(奈良県)은 일본이란 나라가 시작된 땅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대불이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인 도다이지(東大寺)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알려진 호류지(法隆寺)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불교 건축물과 불상, 조각 등 수많은 국보와 중요 문화재가 존재하고 있는 대형 박물관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 제일의 벚꽃의 명소로 알려진 요시노야마(吉野山)와 사슴이 뛰어노는 나라공원(奈良公園)등 일본 관광에서 빼어 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 당나라의 장안성을 본떠 나라에 세워진 헤이조쿄(平城京)는 역사적 유산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어 있으며 천도 1,300주년을 맞이할 2010년에 대비해 100년 앞을 염두에 둔 지역 창조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나라의 면적은 3,691.09㎢로 일본에서 40번째이며 중앙부를 흐르는 요시노가와(吉野川)를 경계로 북부의 저지대와 남부의 산악지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라현(奈良県) 총면적의 약 60%를 남부의 산악지대가 차지하고 있다.

나라현(奈良県)의 기후는 일본에서도 온난한 지역에 속하며 눈이 내리는 일이 거의 없는 지역이다. 단, 북부의 분지와 남동부의 산지는 예외적으로 겨울이면 엄청난 한파가 몰아친다.

여름에는 분지 지역의 특징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려는 것으로 유명해 일본에서 덥기로 소문난 곳이다. 한편 남부의 요시노산치(吉野山地)의 동부, 오다이가하라(大台ヶ原)를 포함하는 일대는 연중 비가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2. 나라현 추천 여행코스

①. 나라공원 중심 반나절 코스

나라(奈良)공원을 주변으로 둘러보는 코스로 아침 일찍 오사카(大阪)에서 출발하여 오전중에 둘러보기 좋은 코스이다. 오후에 공항이나 교토(京都)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나라현(奈良県) 관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1층 관광 안내소 → 도보 5분 → 나라현청(奈良県庁) → 나라(奈良)공원 → 도보 5분 → 나라국립박물관(奈良国立博物館) → 도보 5분 → 도다이지(東大寺) → 도보 15분 →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 도보 10분 → 나라(奈良)공원 → 고후쿠지(興福寺) → 도보 2분 → 사루사와노이케(猿沢池) → 도보 10분 → 간고지(元興寺)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소요시간 : 4시간 ~ 5시간



②. 나라공원과 니시노쿄 중심 하루코스

나라(奈良)공원 주변 지역과 니시노쿄(西ノ京)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여유롭게 나라(奈良)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오전에 긴테츠(近鉄) 전철을 이용하여 나라(奈良)역에 도착해 나라(奈良)공원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다시 긴테츠(近鉄) 전철을 이용해 니시노쿄(西ノ京)지역으로 이동해서 둘러보는 코스이다.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1층 관광 안내소 → 도보 5분 → 나라현청(奈良県庁) → 나라(奈良)공원 → 도보 5분 → 나라국립박물관(奈良国立博物館) → 도보 5분 → 도다이지(東大寺) → 도보 15분 →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 도보 15분 → 신야쿠시지(新薬師寺) → 도보 15분 → 간고지(元興寺) → 도보 10분 → 사루사와노이케(猿沢池) → 도보 5분 → 고후쿠지(興福寺) → 도보 7분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긴테츠(近鉄) 전철 → 긴테츠(近鉄)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역 환승 → 긴테츠(近鉄) 전철 → 긴테츠(近鉄) 니시노쿄(西ノ京)역 → 도보 5분 → 야쿠시지(薬師寺) → 도보 7분 → 도쇼다이지(唐招提寺) → 도보 10분 → 긴테츠(近鉄) 니시노쿄(西ノ京)역 → 긴테츠(近鉄) 전철 → 긴테츠(近鉄)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역 환승 → 긴테츠(近鉄) 전철 → 긴테츠(近鉄) 난바(難波)역
 
소요시간 : 6시간 ~ 7시간
③. 나라공원과 호류지 중심 하루코스

나라현(奈良県) 관광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奈良)공원 주변 지역과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는 호류지(法隆寺)지역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아쉽게도 호류지(法隆寺)로는 간사이 스룻토(関西スルット)패스로 갈 수 없기 때문에 JR 혹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1층 관광 안내소 → 도보 5분 → 나라현청(奈良県庁) → 나라(奈良)공원 → 도보 5분 → 나라국립박물관(奈良国立博物館) → 도보 5분 → 도다이지(東大寺) → 도보 15분 →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 도보 15분 → 신야쿠시지(新薬師寺) → 도보 15분 → 간고지(元興寺) → 도보 10분 → 사루사와노이케(猿沢池) → 도보 5분 → 고후쿠지(興福寺) → 도보 7분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버스 이용 → JR 나라(奈良)역 → JR 이용, 210엔 → JR 호류지(法隆寺)역 → 72번, 170엔 → 호류지(法隆寺) → 쥬구지(中宮寺) → 72번, 170엔 → JR 호류지(法隆寺)역 → JR 이용, 210엔 → JR 나라(奈良)역

소요시간 : 6시간 ~ 7시간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1층 관광 안내소 → 도보 5분 → 나라현청(奈良県庁) → 나라(奈良)공원 → 도보 5분 → 나라국립박물관(奈良国立博物館) → 도보 5분 → 도다이지(東大寺) → 도보 15분 →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 도보 15분 → 신야쿠시지(新薬師寺) → 도보 15분 → 간고지(元興寺) → 도보 10분 → 사루사와노이케(猿沢池) → 도보 5분 → 고후쿠지(興福寺) → 도보 7분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 60번, 97번, 52번 이용 760엔 → 호류지(法隆寺) → 쥬구지(中宮寺) → 60번, 97번, 52번 이용 760엔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  
 
소요시간 : 6시간 ~ 7시간
3. 나라의 대표적인 축제
①. 도다이지(東大寺)슈니에(修二会)

도다이지(東大寺)에서 열리는 슈니에(修二会)는 오미즈토리(お水取り), 오타이마츠(お松明)라는 이름으로 봄을 오는 것을 알리는 불의 제전이다.

1월 12일 밤, 혼존(本尊, 본존)에 바치는 향수를 퍼 올리는 행사가 있는 것에서 오미즈토리(お水取り)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 오타이마츠(お松明)라는 이름은 수행 중이 니가츠도(二月堂)에 오를때 오타이마츠(お松明)를 내걸어 선도하는 것에 유래했다.

도다이지(東大寺) 니가츠도(二月堂) 불당의 쥬이치멘칸제온(十一面観世音)에게 도다이지(東大寺)의 승려들이 죄와 과오를 참회하여 죄를 없애고 동시에 천하 태평과 만인의 행복을 행사이다. 마츠리 기간 중 오후 7시가 되면 오타이마츠(お松明)에 불을 붙이고 니가츠도(二月堂)를 무대로 행해지는데 볼꽃이 비처럼 내리는 장관이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가는방법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에서 도보 15분
시기 : 매년 1월 11일~14일
장소 : 도다이지(東大寺) 니가쓰도(二月堂)
문의 : 0742-22-5511
②.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쥬겐만토로(中元万燈籠)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의 산도(参道)에는 석등불이 약 2,000기, 회랑내에 동제 등불이 약 1,000기 합쳐서 모두 약 3,000기에 이르는 등불이 있다.

800년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후지와라(藤原)를 비롯해 일반 사람들이 봉납한 것으로 2월의 절분(節分)과 8월, 14, 15일 2일간의 밤에 이 모든 등불에 불이 밝혀진다.

에도(江戸)시대까지는 매일 밤 모든 등불을 밝혔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의 쥬겐만토로(中元万燈籠)가 시작된 것은 1933년부터이다. 시민들이 봉납한 석등에 참배자들이 소원을 적은 화지를 붙이고 행사 참가자들이 불을 밝힌다. 석등불이 양 옆으로 늘어서 있는 니노토리이(ニの鳥居)에서 신엔(神苑)부근, 그리고 등불이 가지런히 들어서 있는 회랑등에서 아름답게 불을 밝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는방법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에서 도보 20분
시기 : 8월14일~15일 19시~22시
장소 :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문의 : 0742-22-7788
③. 가스가와카미야(春日若宮) 온마츠리(おん祭)

가스가와카미야(春日若宮)의 온마츠리(おん祭)는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의 셋샤(摂社, 본사의 제신과 인연이 깊은 신을 모신 진자(神社)인 와카미야진자(若宮神社)의 제례 행사이다.  나라(奈良)에서 열리는 연중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축제이다.

홍백의 깃발을 앞세우고 헤이안(平安) 시대부터 에도(江戶) 시대까지의 복장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말을 타고 줄지어 행진한다.

또한 가구라(神樂)음악과 무악(舞樂) 등 신사 행사와 관련된 예능을 신에게 봉납한다. 약 870년의 전통이 있는 행사로 일본 중요무형민속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다.

가는방법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에서 도보 20분
시기 : 12월 12일~15일
장소 : 가스가와카미야(春日若宮)
문의 : 0744-22-7788
④. 와카쿠사야마(若草山)야마야키(山焼き)

나라(奈良)공원 뒷쪽의 표고 342m의 와카쿠사야마(若草山)를 불을 놓아 태우는 행사로 나라(奈良) 연중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축제이다.

고대 나라(奈良)의 신년을 장식하는 불의 제전으로 1760년에 나라의 고후쿠지(興福寺), 도다이지(東大寺),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의 영지 소동이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다.

현재는 성년의 날 전날에 열리고 있으며 이 기간내에는 일본의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약 1년전부터 준비가 시작되어 당일에는 경찰,소방관, 현(県)의 공무원, 그리고 불꽃 놀이 장인들 많은 스테프들이 참가하고 있다. 실제의 점화까지는 각종 이벤트들이 열린다. 와카쿠사야마(若草山)가 새빨갛게 타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축제이다.

가는방법 : 긴테츠(近鉄) 나라(奈良)역에서 도보 10분
시기 : 1월 성인의날 전날
장소 : 와카쿠사야마(若草山)
문의 : 0742-22-0375 (나라공원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