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일본관광지는 ・・・・
오다이바(お台場)」
第12回
관광관련 게시판으로..Go!

"도쿄내 최고의 데이트코스 오다이바"

‘놀고, 먹고, 쇼핑하고‘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형 복합 시설과 특급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JR 신바시역(新橋駅)에서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라는 이름의  무인 모노레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같은 이유로 수 많은 도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오다이바(お台場)로 몰리고 있다. 특히 도쿄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주요 데이트 코스로는 오다이바(お台場)지역과 팔렛트 타운(パレットタウン)이 손꼽힌다.

특히 오다이바는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 예를 들어 아빠는 메가웹(Mega Web)에서 자동차를, 엄마는 비너스포트(ビーナスフォート)에서 쇼핑을, 아이들은 아쿠아시티(アクアシティ)와 후네노카가쿠칸(船の科学館), 후지TV(フジテレビ)에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지난 2000년에는 도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 시설인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도 등장해 노천탕을 비롯한 전통 온천 체험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주요 볼거리>

1. 오다이바카이힝코엔(お台場海浜公園)

오다이바 가이힌코엔(お台場海浜公園)은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나 피크닉 나온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변가를 따라 목재로 만든 보도 보드워크가 설치되어있고 인공으로 만든 백사장도 있어서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공원 전망대에서는 레인보우 브리지나 도쿄 타워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밤낮 할 것 없이 늘 수많은 커플과 가족단위의 행락객들로 붐비는데, 원칙적으로 수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가벼운 물장난 정도는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는방법 : 유리카모메 오다이바가이힌코엔 역 혹은
다이바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
주소 : 東京都港区台場一丁目4番1号
운영 : 제한없음
문의 : 03-5531-0851

2. 후지테레비본사빌딩(フジテレビ本社ビル)

오다이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을 도쿄 시민들에게 투표를 하게 한다면 아마 레이보우 브릿지와 후지테레비 본사 빌딩이 1, 2위를 다투게 될 것이다.
오다이바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던데다,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는 일본 영화 '춤 추는 대수사선'이나 TV를 통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의 주요 무대로 등장했기에 오다이바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에게나 친숙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도쿄를 포함한 간토지방의 주요 민영 TV방송 중 하나인 후지 테레비는 일본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후지산케이 그룹의 핵심기업으로 니혼 TV를 자회사로 갖고 있다.

1997년 4월에 오픈한 후지 테레비(フジテレビジョン) 본사 빌딩은 메탈 느낌의 독특한 외관과 마치 우주선이 건물사이에 들어앉아있기라도 한 것 처럼 생긴 원형 모양이 인상적이다.

후지 테레비 본사인만큼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종종 펼쳐지는데다, 운이 좋으면(?) 일본 연예인들도 만날 수 있는 후지 테레비 본사 빌딩의 대부분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중 일부 시설을 개방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다이바를 방문한 이상 왠지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엔 섭섭한 코스가 바로 후지 테레비 본사 빌딩의 견학코스이다.

텔레비전 방송국의 견학과 임해부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즐거움 외에도 세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1층과 7층, 그리고 24층에 준비되어 있으며, 후지 텔레비전 로고가 새겨져있는 기념품을 쇼핑할 수도 있다.

참고로 후지  텔레비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숍은 7층에 위치하고 있다.

'후지 텔레비전' 신사옥은 도쿄의 새로운 명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견학 코스에는 오픈 이후 평일 7,000~8,000명, 휴일은 15,000~20,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수학여행 시즌에는 엄청난 수의 중고생들로 뒤덮여 제대로 구경을 하기 힘들다는 것도 참고하도록 하자. 도쿄를 방문한 지방 중고생들의 수학여행 필수코스가 바로 이곳 후지 테레비 본사이다.

혼잡함을 피하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야경이 아름다운 밤이 낮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가는방법 :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다이바(お台場) 역 하차후 도보 3분
주소 : 東京都港区台場 2-4-8
운영 : 10:00~20:00
요금 : 무료 (단, 구체전망대 입장시에는 대인 기준 500엔)
휴관 : 매주 월요일 (국경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날 휴관)
문의 : 0180-993-188

3. 아쿠아시티오다이바(アクアシティお台場)

2004년 4월에 오픈한 이후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인기 지역으로 급부상한 복합 쇼핑몰이다.

웨스트존과 센트랄 존으로 나누어져 있는 5층 규모의 건물에는 각종 숍 및 레스토랑이 116점이나 입주해 있어 오다이바에서 가장 규모가 큰 쇼핑 센터라 할 수 있다.

5층과 옥상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오다이바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라이트업 된 레인보우 브릿지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이다.

참고로 아쿠아시티 옥상에 작은 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최첨단을 달리는 복합 쇼핑몰 옥상에 자리잡고 있는 신사라니 참 독특하다.

55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레스토랑가는 테이크 아웃에서부터 본격적인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므로, 오다이바에서 부담없이 한끼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할만 하다.

1층에는 맥도널드, 미스터 도우넛, 요시노야 등의 패스트푸드 가게가 자리잡고 있고, 3층에는 스타벅스 커피가 자리잡고 있는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가게들이 많아서 편한하게 쉬었다 가기에도 그만이다.

재미있는 것은 아쿠아시티 5층에 한국 가정요리집인 놀부네가 있다는 것과 라멘 고쿠기칸(国技館)이라는 간판 아래 일본에서 유명한 라면가게 6곳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라면 푸드파크가 있다는 것이다.

2005년 1월 9일에 오픈한 고구키칸은 6개월 단위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라면집 36곳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추천할만한 쇼핑포인트로는 우선 1층에 자리잡고 있는 '토이자라스'(トイザらス)를 손꼽을 수 있다. 무려 18,000종 이상의 장난감 및 유아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매장으로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젊은 부부라면 꼭 한번 들러보길 권한다. 사고 싶은 물건이 너무 많아서 진땀이 날 것이다.

한편, 토이자라스 옆에는 100엔 숍으로 유명한 다이소 매장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4층에 자리잡고 있는 HMV에서는 CD, DVD등을 입맛대로 쇼핑할 수 있고, Book 1st 에서는 최신 베스트셀러 및 화제의 서적을 쇼핑할 수도 있다.

가는방법 :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오다이바역(お台場駅) 걸어서 1분
주소 : 東京都港区台場 1-7-1
운영시간 : 11시~21시 (레스토랑은~ 23시, 일부 점포마다 다름) 비정기적으로 휴무
문의 : 03-3599-4700

4. 메디아쥬(メディアージュ)

메디아쥬 내에는 도쿄 도 최대급의 13개의 영화관이 모여있는 시네마 콤플렉스가 있으며,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캐릭터몰, 전용 데크를 갖춘 각기 개성만점인 16개의 레스토랑 등 약 150개의 다양한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있는 쇼핑코너로는 코카콜라를 테마로한 월드오브 코카콜라 도쿄(3층)와 스누피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스누피타운숍(3층), 소니사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소니 프라자 등의 캐릭터 전문몰과 비틀즈의 영화인 옐로 서브마린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 등이 있다.

2002년 7월의 리뉴얼 오픈 이후에는 일종의 소니(SONY) 쇼룸 역할을 하는 시설이 대거 등장했다. 소니가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시설로는 스튜디오 드림메이커, 소니 익스플로러 사이언스, 소니 스타일, 소니 프라자 등이 대표적이다.

메디아쥬 6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드림 메이커'(SDM)은 후지 테레비와 소니의 합작으로 소니가 개발한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디지털 드림'(Digital Dream) 코너와 사이언스 원더(Science Wonder)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드림 코너에서는 후지 TV의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라이브, 시사회 등의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사이언스 원더 코너에서는 11.5등급까지의 항성 170만개를 투영할 수 있는 '스타 프로젝터'를 이용한 최신 플라네타륨으로 리얼한 밤하늘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5층에 자리잡은 '소니 익스플로러 사이언스'는 과학의 원리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소니사의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과학관으로 어린 자녀를 둔 여행자라면 한번쯤 방문해볼만 하다. 입장료는 대인 500엔, 소인 300엔이며 3세 미만은 무료이다.

3, 4층에 위치한 '소니 스타일'(SONY STYLE)은 소니의 최신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는 소니쇼룸으로 감각적인 소니사의 전자, 전기제품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소니 프라자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변신한 소니사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테마로 한 캐릭터 상품이나 문구용품, 과자, 음료 등을 쇼핑할 수 있다.

메디아쥬는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즐길 수 있는 건물 구조를 갖고 있어 사시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오다이바의 명소이다.

가는방법 :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오다이바(お台場) 역에서 걸어서 2분
주소 : 東京都港区台場 1-7-1
운영시간 : 11:00~23:00 (시설에 따라 다름) 연중 무휴
문의 : 03-5531-7800

5. 니혼카가쿠미라이관(日本科学未来館)

일본인 출신 우주비행사인 모리 마모루(毛利衛)가 관장으로 있는 '일본과학미래관'(日本科学未来館, National Museum of Emerging Science and Innovation, 약칭 MeSci)은 도쿄도 고토구 아오미(青海)의 '국제연구교류 대학마을'내에 있는 과학 박물관으로 2001년 7월 9일에 개관했다.

전시공간만 1만9636평방미터이며 과학을 문화처럼 향휴할 수 있도록 지상 8층, 지하 2층에 걸쳐 과학도서관·실험공방·이벤트홀·과학갤러리·연구개발구역 등을 갖춰 놓았다.

최신 과학기술을 관람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서 전시 위주의 기존 과학관들과는 달리 모든 전시물이 관람자가 직접 체험하고 실험해볼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직접적인 체험과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기에, 지하2층~지상 8층까지 하나 하나 둘러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가운데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특히 관내에는 무려 777명이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각 코너별로 자리를 잡고 열심히 설명을 해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관람객의 궁금증도 풀어주고 있다.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과학관인 것이다.

일본과학미래관의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무려 100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를 부착해 5층 높이에 매달아 놓은  ‘우주에서 바라본 오늘의 지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 지구본은 미라이칸의 상징물로 과학관 전시구역인 1, 3, 5층 출입구에서 모두 볼 수 있는데 그 높이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재미있다.

미라이칸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3층으로 정보과학기술과 사회, 기술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삼아 로봇·마이크로머신·나노테크놀로지·초전도·컨퓨터·네트워크·가상현실 등 흥미진진한 체험형 전시물들이 한가득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람객과 대화가 가능한 혼다의 로봇  ‘아시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일본 과학 미래관은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체 시설을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만들어졌기에 건축물 자체도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가는방법 :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후네노카가쿠칸역(船の科学館駅)에서 도보 3분
주소 : 東京都江東区青海 2-41 
운영 : 10:00~17:00 (입관은 폐관 30분전까지만 가능)
휴관 : 매주 화요일 및 연말연시(12월 28일~1월 1일)
요금 : 대인 500엔, 18세 이하 200엔, 6세 이하 무료
문의 : 03-3570-9151